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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발행년도

KDC : 598.55
도서 (엄마만 모르는) 아들을 읽다 : 아들의 성스러운 세계
  • ㆍ저자사항 오미경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스틱, 2023
  • ㆍ형태사항 217 p.; 23 cm
  • ㆍISBN 9791187197423
  • ㆍ주제어/키워드 아들 성교육 가정교육
  • ㆍ소장기관 빛가람시립도서관

소장정보 ※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시립도서관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BM0000093160 [빛가람]종합자료실
종598.55-오38아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우리 아들이 학교에서 이런 얘기를 한다고요?” 오샘과 나누는 사춘기 아들의 적나라한 성 이야기 엄마들은 아들이 학교에서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공부도 그렇고 혹시 내 아이가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있지는 않은지, 수업시간에 졸지 않고 공부는 잘 따라 하는지, 질문은 하면서 공부는 하는지 등…. 하지만, 10대 남학생에게 공부보다 중요한 것은 몸의 변화와 성적인 호기심이다. 누구와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없으니 친구들끼리 장난 섞인 농담을 해가며 질풍노도의 시기를 온몸으로 겪으며 지랄발광하는 수밖에 없다. 남자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오샘은 수업 중 터져 나오기 시작한 적나라한 성(性)적 농담을 흘려듣지 않았다. 아이들의 질문은 원초적이다 못해 폭력적이었지만 이는 성에 대해 현실적인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란 걸 알게 된다. 그후 오샘은 영어 못지않게 중요한 성에 관해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며 ‘괜찮은 어른’이 될 수 있게 도와준다. 여과 없이 터져 나오는 아이들의 성적인 질문은 당황스럽고 충격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게 평범하고 일반적인 사춘기 아들의 모습이다. 아이들의 성적 호기심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순간, 아이들의 얼굴이 환하게 피어났다. 아이들은 궁금함을 토해내며 살아 움직였다. 그들의 호기심을 긍정하는 순간, 자신을 사랑하며 친구 역시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자기를 존중하고 난 뒤에 친구를 존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사춘기 아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이라도 따스해지길 바란다. ‘이 더러운 새끼!’라고 말할 게 아니라 “그렇구나, 그랬구나.”라는 한 마디를 건네보는 괜찮은 어른, 괜찮은 부모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 ** 1교시부터 8교시까지 총 8개로 구성해 ‘내 몸’(아이들)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다루었다. 갑자기 몸이 흥분해서 성기가 일어나든가, 자위하고 싶은 마음, 야동에 대한 궁금증이나 남자와 여자의 몸의 차이 등을 이야기한다.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한 당황함을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성을 잘못 이해해서 물의를 일으킨 내용부터 사회에서 일어난 문제점도 다루었다. 각 교시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1교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흥분된 몸. 흥분된 내 몸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몸과 뇌의 연관성을 볼 수 있다. 2교시는 자위의 어원이다. 자위할 때의 예의와 내 몸에 대한 철학이다. 3교시는 야동을 볼 때 어떤 마음으로 봐야 하는지. 야동이 나에게 주는 의미다. 4교시는 남자와 여자의 성기인 자지와 보지에 관한 이야기다. 5교시는 섹스의 어원과 의미다. 성적인 존재로 섹스하고 싶은 마음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6교시는 사회적인 이슈로 미투를 다루었다. 성을 자연스럽게 해소하지 못해서 일으키는 사회적인 문제를 논의했다. 7교시는 섹스하고 싶은데 왜 한국사회는 청소년에게 섹스를 허용하지 않는 문제를 토론한다. 8교시는 청소년이 성관계할 때 준비해야 할 것과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 할지에 대한 팁을 주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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