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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990.8
도서 (Why? People) 유관순 = Yu Gwan Sun
  • ㆍ저자사항 박현종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예림당, 2020
  • ㆍ형태사항 166 p.: 천연색삽화; 26 cm
  • ㆍ총서사항 인물탐구학습만화; 51
  • ㆍ일반노트 감수: 윤재웅
  • ㆍISBN 9788930239318
  • ㆍ이용대상자 아동용
  • ㆍ주제어/키워드 학습만화 인물 위인 독립운동가
  • ㆍ소장기관 빛가람시립도서관

소장정보 ※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시립도서관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BM0000093117 v.51 [빛가람]어린이 및 가족자료실
아990.8-인36예-51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독립의 불씨를 지핀 어린 소녀의 큰 용기 열아홉 꽃다운 나이에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소녀 유관순 유관순은 1902년 충청남도 목천군에서 태어났다. 이 시기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서서히 옥죄어 오고 있던 까닭에 나라가 매우 어수선했다. 1905년에는 을사늑약을 억지로 맺어 우리나라의 외교권을 빼앗아 가기도 했다. 또래보다 총명하고 정의로웠던 유관순은 어린 나이에도 나라에 위기가 닥쳤음을 직감하고 교회에서 열심히 성경을 배우고, 링컨이나 잔 다르크의 위인전을 읽으며 애국심을 키웠다. 이 점을 눈여겨본 미국인 선교사 샤프 부인의 추천으로 1916년 이화 학당에 입학할 수 있었다. 유관순은 그곳에서 수학, 성경, 역사, 지리 등 다양한 과목을 배웠고, 체육 활동도 활발히 했다. 또한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슬픔을 기도로 달래며 나라를 되찾고자 하는 열망을 키워 나갔다. 방학이 되면 고향으로 돌아와 마을 사람들에게 글을 가르쳐 주고, 나라의 상황을 알려 주었다. 그러던 중 고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일본의 독살이라는 소문이 퍼졌고, 이에 분노한 국민들은 본격적인 독립운동을 준비했다. 마침내 1919년 3월 1일, 태화관에서의 독립 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탑골 공원을 중심으로 만세 운동이 퍼져 나갔다. 유관순 역시 이에 동참했고, 4월 1일에는 고향으로 내려가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 운동을 벌였다. 이때 일제의 총칼에 부모님을 여의는 시련을 겪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더더욱 큰 목소리로 만세를 외쳤다. 일본군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독립 의지를 표명했으며, 감옥 안에서도 독립 만세를 외치다 끝내 고문 후유증으로 옥중에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어린 소녀의 몸으로 일제의 총칼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목숨 바쳐 독립 만세를 외친 유관순. 슬프지만 굳은 의지가 서려 있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여다봄으로써, 애국심과 나라의 중요성을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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