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학관 아동출판문화상, 일본그림책상 독자상 수상자 스즈키 노리타케가 펼치는 꿈 같은 밤! 잠이 안 오는 아이와 아이를 재우고 싶은 엄마가 함께 읽는 머리맡 그림책 밤마다 잠자리에서 실랑이를 벌이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면 좋을 그림책『깜깜한 밤이 오면』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일러스트로 사랑받으며 소학관 아동출판문화상, 일본그림책상 독자상 등을 받은 스즈키 노리타케는 이번에도 강렬한 색채와 다이나믹한 상상력으로 아이의 꿈 같은 하룻밤을 그려냈다. 작가 특유의 사실적인 그림체 덕분에 환상적인 이야기가 더욱 빛을 발한다. 『깜깜한 밤이 오면』은 아이의 시선에서 펼쳐지는 꿈의 세계를 담아낸 그림책으로, 잠이 오지 않는 아이와 그런 아이를 재우려고 애쓰는 엄마의 대화가 공감을 자아낸다. 일본에서도 출간 후 ‘현실감 있는 그림이 재미를 배가한다.’(에홍나비), ‘신기한 설렘이 가득하다.’, ‘우리 집에서도 흔히 있는 풍경.’(아마존 재팬) 등의 반응으로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제9회 리브로 그림책대상 입상, 2018시즈오카 서점대상 2위 등 일본 서점에서 시상하는 상 여러 군데에 이름을 올리며 독자 가까이에서 사랑받는 그림책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