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그리너웨이상 후보작에 오른 협동과 나눔에 관한 발랄하고 따뜻한 그림책 같은 목표를 향한 팀워크와 협동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유쾌 발랄한 그림책 - 커커스 리뷰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도 너무 교훈적이지 않은 재미난 그림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협동과 나눔에 대한 메시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그림책 『그건 내 거야!』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그림책은 스페인 작가 아누스카 아예푸스의 데뷔작으로, 코끼리 다섯 마리가 한 열매를 두고 서로 차지하려는 과정에서 팀워크의 중요성을 깨닫는 이야기이다. 단순한 반복 구조와 재밌는 전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른 사람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동’하는 중요성을 알려 준다. 아예푸스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도 교훈적이지 않게 이야기 곳곳에 유머와 위트를 가득 담아 익살스럽게 풀어 냈다. 거기에 알록달록한 색의 사용과 마치 크레용으로 그린 것 같은 독특한 질감의 일러스트는 재미난 이야기에 활기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