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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바로 내 머릿속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야 할 타이밍! 완벽하지 않아도 돼, 일단 뭐라도 시작해봐! ▶ 마음속 숨겨놓은 ‘하고 싶은 일’을 밖으로 꺼낸 그들의 이야기 누구나 알만한 좋은 직장에 취업해서 10년, 20년 안정적으로 다닐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다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잠시 접어 두는 것이 당연하다 여기기도 했다. 그런데 살다 보니 그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우리는 수많은 직장인 중의 한 명, 내 아이의 부모이기도 하지만 하고 싶은 일 하나쯤은 마음에 품고 있는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평생을 살면서 우리는 몇 개의 직업을 가지게 될까?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희미해진 지 오래다. 안정된 회사를 떠나 새로운 직업을 갖는 것은 누구에게나 겁이 나는 일이지만, 언젠가는 겪어야 할 우리 인생 일련의 과정이 되었다. 조금 먼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다섯 사람의 이야기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새로운 도전은 설렘과 두려움을 동시에 가져다준다. 남들처럼 조용히, 평범하게 살면 안 되겠냐 하는 핀잔도 받았고, 과연 네가 할 수 있겠냐는 의심의 눈초리도 있었다. 그래도, 칼을 뽑았으니 무라도 썰어야겠다는 심정으로 뚜벅뚜벅. 씩씩하게 주어진 일들을 헤쳐가다 보니 어느덧 크고 작은 성과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있다. 혹시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고민하고 있는가? 회사에서 시키던 일만 조용히 일만 하던 내가, 특별하게 남들보다 잘하는 것도 없는 것 같은 내가, 오랫동안 경력이 단절된 내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마음속에 물음표가 가득할 것이다. 믿기 어렵겠지만 당신도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왜냐면 우리 다섯 사람은 주변 어딘가에서 볼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이들이기 때문이다. 어떤 이야기라도 상관없다. 당신만의 이야기가 콘텐츠가 되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미리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겪어본 다섯 명의 좌충우돌 줄거리를 징검다리 삼아 가벼운 마음으로 생각의 시냇물을 건너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의 커리어는 아직 완벽하지 않다. 하지만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나아졌고 6개월 전, 1년 전에 비하면 아주 많이 성장했다. ‘성장’은 사람을 움직이는 동기 중에 성과를 이끄는 직접 동기로 꼽힌다. 다양한 분야에서 두 번째 커리어로 성장하고 있는 다섯 명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속 숨겨놓은 ‘하고 싶은 일’을 떠올려 보았으면 한다. 이 책을 통해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