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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디’자도 모르지만 ‘캔바’로 디자인 잘만 합니다” 디자인의 기본부터 클릭을 부르는 SNS 콘텐츠 디자인까지 미대 나온 언니가 제대로 알려준다! 캔바는 디자인을 배우지 않은 사람도 전문가처럼 감각적인 결과물을 디자인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이트다. 캔바에서 제공하는 약 80만 개의 템플릿과 1억 개의 사진, 일러스트, 폰트 등의 디자인 소스를 활용하여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이미지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다. 캔바의 가장 큰 차별점은 일러스트가 풍부하고 색감과 디자인이 감각적인 것이다. 사이트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을 지원하므로 간단한 디자인은 휴대폰으로도 충분히 작업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캔바로 감각적인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단 2주면 충분하다. 이 책은 단순히 캔바의 사용법만을 설명하지 않는다.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콘텐츠를 기획하는 방법, 디자인 감각과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하우, 작업 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참고 사이트까지, 단순히 하나의 이미지를 완성하는 스킬이 아닌 그것을 결과물로 표현하기까지의 과정과 작업자가 갖춰야 할 마인드까지 담았다. 저자가 제시하는 13개의 과제를 직접 따라 만들고 저자가 디자인하는 과정 영상을 참고하며 캔바와 함께해 보자. 2주 후, ‘세상에서 가장 쉬운 셀프 디자인’을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