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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도

KDC : 813.7
도서 :
  • ㆍ저자사항 정지돈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문학과지성사, 2020
  • ㆍ형태사항 212 p.; 19 cm
  • ㆍISBN 9788932038124
  • ㆍ주제어/키워드 장편소설 공산주의자 실존인물 체코
  • ㆍ소장기관 빛가람시립도서관

소장정보 ※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시립도서관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BM0000078317 [빛가람]종합자료실
종813.7-정78모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이 소설은 보지 못한 것에 대한 증언이다” 어제를 보여주는 미래의 책 또는 오늘을 사유하는 어제의 책 인용과 질문과 농담과 아이러니로 연결되는 정지돈이라는 소설 문지문학상,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 작가 정지돈의 장편소설 『모든 것은 영원했다』. 이 소설은 한때 미국 스파이로 오인 받던 공산주의자 현앨리스의 아들인 실존 인물 ‘정웰링턴’의 삶을 주축으로 삼는다. 정지돈은 건조한 정보에 풍부한 허구를 뒤섞고 필연과 우연, 회의와 믿음을 오가는 진지한 담론에 실없는 농담을 교차시키면서 정웰링턴과 그 시대 사람들에게 지면을 내어준다. 흩어져 있던 이미지, 자료와 텍스트가 정지돈을 경유해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었다 정웰링턴의 살의 궤적 가운데 이 소설에서 주로 다뤄지는 부분은 헤프에서 시작해 헤프에서 끝난 체코 생활이다. 정지돈은 빈약한 사실 사이를 추측과 상상으로 채우고 타임테이블을 뒤섞으면서 정웰링턴을 통해 생각한다. “시간은 기억 속에서 거리를 상실했고 종이를 반으로 접어 펜으로 구멍을 뚫은 것처럼 의식의 지평 위에 14년 전과 14년 후가 겹쳐졌다.” 체코에서의 마지막 시기와 처음 도착했을 때가 교차 편집되면서 정웰링턴의 기억과 생각은 다른 등장인물의 이야기나 작가가 바깥에서 끌어온 텍스트들과 함께 쏟아져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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