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에게는 작은 오버코트가 있었답니다. 알뜰한 요셉이 낡아진 오버코트를 어떻게 변신시켰는지,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가위, 실, 바늘, 단추…….여기 저기 누더기처럼 기운 오버코트를 입은 요셉. 그는 오랫동안 오버코트를 입었답니다. 코트는 오래되고 낡았지요. 그래서 낡아진 오버코트로 재킷을 만들어 입고서 장에 갑니다. 모두들 그를 쳐다보지요.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막 소의 젖을 짠 요셉의 재킷이 오래되어 낡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재킷으로 조끼를 만들어 입고 조카딸의 결혼식에서 춤을 추었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