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필드 유아도서상, 노팅엄 아동도서상 등의 후보에 오른 작가 니콜라 킬렌의 그림책 올리와 순록의 우정을 통해 보여 주는 환상적이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로 절제된 매력을 가진 그림책이다._커커스 리뷰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전날 밤, 어디선가 딸랑딸랑 종소리가 들려요. 잠에서 깬 올리는 종소리를 따라 썰매를 가지고 집 밖으로 나갔어요. 올리가 걸음을 옮길수록 점점 더 커지는 종소리.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종소리는 과연 어디에서 나는 소리일까요? 〈종소리 울리던 밤에〉는 누구나 한 번쯤 꿈꿨을 아름답고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이야기예요. 그림책의 작가 니콜라 킬렌은 절제된 색감으로 그림을 그려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귀여운 아이 올리가 종소리를 따라 걸음을 옮길 때마다 책을 읽는 독자 역시 기대감과 설렘을 경험할 수 있지요. 크리스마스가 되면 우리는 무언가 신비롭고 새로운 일이 생길 것 같은 상상을 합니다.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주는 신비한 경험일 거예요. 다가오는 겨울, 특별한 하루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이 책을 읽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