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살아 숨 쉬는 도화지, 반구대 바위그림 아동문학가 김옥곤의 동화 『움직이는 바위그림』이 〈푸른사상 동화선 16〉으로 출간되었습니다. 글자와 종이가 없던 아주 먼 옛날 사람들은 그림을 어디에 그렸을까요? 그 옛날 선사시대 사람들은 바위벽을 도화지 삼아 고래와 사슴, 호랑이, 곰, 거북이랑 온갖 동물들을 그렸답니다. 반구대 암각화가 바로 그런 바위그림이지요. 바위에 새겨진 신비한 그림들! 우리 모두 바위그림을 찾으러 6천 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