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제빵사──, 마사키의 분투는 계속된다! 홋카이도 오타루 시에서 자매가 경영하는 베이커리 펜션에 근무하게 된 제빵사 마사키. 그는 고민하는 가운데서도 한 걸음씩 자신의 길을 찾아 나간다. 다양한 사람들과 만난다는 것은 새로운 빵을 만들고 진화시키는 매개체가 되는데! 대인기 외국인 모델, 이별을 아쉬워하는 초등학생, 손수 만든 제품만 늘 고집하는 장인, 지친 직장인들에게 힘을 주고 싶은 사장님…….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이 새로운 빵을 만들어내도록 이끈다!! 「만드는 사람이나 소재 하나에도 이야기가 있고, 식탁에도 이야기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