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10월 6일 13년 5개월 그리고 하루를 같이 살았던 고양이 사바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그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어서, 먹을 수도 없고, 잠을 잘 수도 없었다. 그러던 중, 펫숍의 구석진 우리에서 홀로 남겨져 있던 작고 약해 보이는 고양이가 꾸벅꾸벅 조는 것을 보게 되었다. 이 아이가 2대째 고양이 ‘구구’가 되었다. 저자와 고양이들의 파란만장한 해피 라이프를 그린 에세이 코믹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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