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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도

KDC : 833.6
도서 X :
  • ㆍ저자사항 기리노 나쓰오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문학사상, 2018
  • ㆍ형태사항 487 p.; 21 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桐野夏生
  • ㆍISBN 9788970129921
  • ㆍ주제어/키워드 여고생 가출소녀 사회소설
  • ㆍ소장기관 빛가람시립도서관

소장정보 ※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시립도서관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BM0000061300 [빛가람]종합자료실
종833.6-기298길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길 위로 내몰린 소녀들의 절실한 외침! 어른들로 인해 상처받고 길거리를 헤매는 여고생들의 현실을 그린 소설 『길 위의 X』. 길 위로 내몰렸지만 의지할 사람 하나 없는 어린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어른들의 교활하고 음흉하며 추한 모습과 함께 그것을 용인하고 있는 사회의 구조적, 정신적 결함을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다. 소녀들의 외침을 하나의 사건 이상으로 묘사함으로써 지금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을 실제보다 더 리얼하게 그리고 있다. 고등학교 1학년인 이토 마유. 부모님의 사업 실패로 가족은 뿔뿔이 흩어지게 되어 마유는 사이타마에 있는 작은아빠의 집에서 살게 된다. 자기 방도 없고 용돈도 부족한 마유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시부야의 라멘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라멘가게 아르바이트가 끝난 후에는 거리를 헤매면서 아침까지 그럭저럭 시간을 죽이고 아침이 되어서야 작은아빠의 집으로 돌아가는 마유. 그런 마유를 작은엄마는 심하게 몰아붙이고 힐난한다. 그 집에는 있을 곳이 없다. 작은아빠의 집에서 도망쳐 나왔지만 몸을 의탁한 라멘가게에서 성폭행까지 당하고 만 마유는 이제 시부야 길거리를 헤맬 수밖에 없다. 시부야에는 가출을 한 소녀들이 많다. 마유는 그들처럼 돈을 위해 젊음과 몸을 이용해야겠다고 마음먹지만 첫 걸음을 내딛기가 어렵다. 어찌해야 할 바를 몰라 하던 마유는 자기처럼 시부야를 헤매는 리오나를 만난다. 그리고 그녀를 따라간 곳에서 리오나의 소꿉친구 미토가 나타나고, 세 소녀는 함께 살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부모님의 실종, 방치, 계부에 의한 성적 학대, 강간, 원치 않는 임신. 처지는 다르지만 의지할 사람도 머무를 장소도 없는 십 대 소녀 마유, 리오나, 미토 세 사람은 자신들의 힘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스스로 더럽히고 만 손을 맞잡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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