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치고 고조선 시대로 가자! 아슬아슬한 모험을 따라가면서 한국사를 배우는 『마법의 두루마리』 제13권 《하늘이시여 비를 내려주소서》. 호기심쟁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성격은 서로 반대인 형제 '준호'와 '민호'가 우연히 발견한, 신비한 비밀이 담긴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침으로써 한국사 속으로 떠나는 신나는 한국사 모험 동화로 이루어졌습니다. 제13권에서는 준호와 민호, 그리고 수진이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쳐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으로 가서 겪는 모험을 따라갑니다. 청동기 문화를 바탕으로 일어나 농경 생활을 하며 법체계를 갖춘 고조선에 대해 알아나가게 됩니다. 특히 고조선에서 기우제를 지내는 모습을 통해 고조선 사람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습니다. 고조선의 대표 유물인 고인돌 등을 소개하면서 단군 신화에 숨겨진 의미 등을 밝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