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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344.5
도서 :
  • ㆍ저자사항 윤형중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Alma(알마), 2017
  • ㆍ형태사항 327p.: 삽화; 22cm
  • ㆍISBN 9791159921025
  • ㆍ주제어/키워드 공약 선거공약 민주주의
  • ㆍ소장기관 빛가람시립도서관

소장정보 ※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시립도서관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BM0000039062 [빛가람]보존자료실
종344.5-윤94공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공약파기의 사례들을 집요하게 추적한 책! 선거철이 다가오면 평범한 일상을 살던 국민들은 갑자기 이 나라의 주인으로 호명된다. 정치인들은 시민들의 대리인을 자처하며 솔깃한 공약들을 쏟아낸다. 그러나 선거가 끝나면 그뿐. 이제 공약의 운명은 정해져 있다. 그들이 쏟아냈던 공약들은 대개 수정되고 폐기되며 심지어는 아예 거론조차 되지 않는다. 도대체 무엇을 위한 선거인가? 무엇을 위한 공약인가? 공약의 준수와 검증은 사실 대의민주주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선거에서 후보자들이 내거는 공약이 그저 그때의 말뿐에 불과하다면, 국민들이 행사하는 민주적 권력이란 단지 잠시의 이벤트에 지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공약파기』는 우리의 민주주의가 1987년의 경이로운 직선제 쟁취 이후 놓치고 있는 ‘공약’에 주목하는 책이다. 저자 윤형중은 이 책을 통해 지난 두 보수정권이 약속한 수많은 공약들이 얼마나 허망하게 파기되었는지를 상세하고 집요하게 추적한다. 공약처럼 위장한 ‘반값등록금’ 주장에서부터, 오락가락하며 신뢰 상실을 자초한 ‘무상보육’ 공약, 후퇴에 후퇴를 거듭한 ‘기초노령연금’ 공약 등 어쩌면 우스꽝스럽기마저 한 공약파기의 사례를 풍부하게 보여주며 이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민주주의, 일상의 민주주의가 실은 공약이라는 간단한 장치로부터 비롯된다는 기본 상식을 조용히 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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