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자꾸 자라는 방』은 동화작가 김병규 선생님이 1996년 출간된 《열세 번째 민주의 방》에 새로운 이야기들을 더하여 낸 동화입니다. 민주와 민채 남매네 가족이 방을 둘러싸고 펼치는 이야기입니다. 식구는 다섯인데, 방이 세 개라 가족들은 자기 방을 가지지 못해요. 엄마 아빠가 큰방을, 할머니와 9살 민주가 문간방을, 5학년 민채가 작은방을 쓰게 됩니다. 식구들이 방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방이 넓어지거나 좁아지기도 하는데….
COPYRIGHT(C) 2020 by 나주시 시립도서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