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특이한 시바견 '두식'의 등장! 네코마키 만화 『콩고양이』제4권《소자 두식이라 하옵니다!》. 엉망진창이지만 미워할 수 없고, 난리법석을 부려도 꼬옥 안아주고만 싶은 두 아기 고양이 ‘팥알&콩알’ 콤비와 더불어, 시바견 ‘두식’이 첫 인사를 건넨다. 고양이 엄마아빠 품에서 자란 덕에 자신도 당연히 고양이인 줄 아는, 조금 독특한 감성의 누렁이 ‘두식’! 두 아기 고양이는 물론, 다정다감한 ‘내복씨’, 오덕오덕한 ‘안경남’ 등 가족들은 기다렸다는 듯 두 팔 벌려 새 식구의 등장을 반기지만, 까칠한 안주인 ‘마담 북슬’은 뉴페이스 군식구에게 까칠 지수를 더욱 높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