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 사슬 관계를 설득력 있게 설명한 그림책! 아프리카 탄자니아 초원의 동물들은 코비에라는 커다란 나무에서는 초원의 중요 대ㆍ소사를 결정합니다. 어느 날, 아기 누가 사자를 고소함으로, 동물 재판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아기 누는 사자가 자신의 엄마를 잡아 먹었다며 울먹거리고, 사자는 먹여 달라고 호소했다고 변명합니다. 결국, 아기 누와 사자는 양측 변호사와 증인들을 내세워 서로의 시시비비를 가리려고 하는데…. 〈동물 재판〉은 생태계의 흐름을 재치있게 설명합니다. 어린이의 눈에서는 사자가 약한 동물을 잡아 먹는 것기 때문에 나쁜 동물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사자는 초원에 꼭 필요한 동물입니다. 〈동물 재판〉은 그 이유를 양치기 노인의 증언으로 알려줍니다. 먹이 사슬 관계는 자연의 자연적인 흐름입니다. 〈동물 재판〉은 그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