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최고의 아동문학상, 황금연필상 수상작! 눈과 얼음 나라의 여행자가 되어 끝없는 추위를 이겨 낸 동물들의 감동 다큐멘터리를 만난다 비비 뒤몬 탁은 네덜란드를 비롯한 전 유럽에서 주목받는 어린이, 청소년 논픽션 분야의 최고 작가입니다. 네덜란드의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인 ‘실버펜슬상’을 4회나 수상하였고, 2012년에는 ‘골드펜슬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눈과 얼음 나라의 대단한 친구들]은 골드펜슬상을 수상한 [winterdieren]을 우리 나라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이 거친 땅에서 묵묵히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삶을 이어가는 여러 생명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바다코끼리와 일각돌고래는 두꺼운 지방층으로 추위에 맞섭니다. 사향소와 순록은 두툼한 털이 있고, 늑대는 예리한 후각을 갖고 있습니다. 레오파드바다표범은 때로 무자비한 사냥을 즐기고, 북극땅다람쥐는 겨울잠을 자고, 나그네앨버트로스는 끝없이 먼 길을 여행하며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