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에 대해 알아보자! 일과 사람을 통해 세상을 이해해가는 「일과 사람」 제6권 『의사 - 나는 우리 마을 주치의』. 아이들이 마을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의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돈으로 의료기술을 거래하는 병원과 의사가 아닌 관심과 애정으로 마을의 건강을 가꾸는 병원과 의사를 만날 수 있다. 안성의료생협 소속의 의료기관인 우리가정의원을 주로 취재하여 창작했다. 나는 병원에서 일하고 있어.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이 와서 기다리고 있단다. 간호사, 방사선사 선생님은 진료 준비를 하느라 바빠. 나는 의사 선생님이야. 환자들을 만나고 치료해. 나를 처음 만난 아이들은 겁부터 먹더라. 하지만 걱정 마. 나는 아프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란다. 이제부터 내 하루를 따라가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