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움직이는 230가지 직업을 소개하는 본격적인 지식 정보책. 제품 개발 엔지니어, 도시 계획가, 아트디렉터, 사회 복지사, 환경 컨설턴트, 방송 연출가 등 백과사전을 방불케 하는 230명의 다양한 직업군의 소개글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각자 자기 자리에서 제 몫을 하기 때문에 세상이 움직인다는 것을 일깨우고자 했다. 또한, 자신의 일에 열중하고 있는 직업인의 모습을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보여 주고, 현장감을 더해 주는 사진들을 곳곳에 배치하여 책 읽는 재미를 더했다. 정보량이 상당히 많고 정보 수준이 높지만 마치 그림책을 보는 듯 펼쳐지기 때문에 아이들이 정보를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