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최초의 검사이자 고종황제의 특사였던 이준의 일생! 대한제국 제1세대 검사이자 법률가였던 이준 열사의 치열했던 삶을 그린 소설 『황제의 특사 이준』. 공동 저자이자 부부인 검사 임무영과 작가 한영희는 알려지지 않은 역사 자료들을 찾고 이준 열사의 행로를 직접 따라가며 사후 100여 년 만에 그의 일생을 재현해냈다. 고종황제의 헤이그 특사로 널리 알려진 이준 열사는 한국 최초의 근대적 법학교육기관인 '법관양성소'를 1회로 수료한 법조인이었다. 이 소설은 이준 열사의 대쪽 같은 검사 정신과 순탄하지 않았던 검사 생활, 그리고 구국의 길을 위한 노력까지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