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철 교수가 제안하는 글쓰기의 전환적 패러다임, 감술 이야기 『논술을 넘는 감술』. 논술이 이 시대에는 절대적 지배적 보편적 글쓰기이다. 이 책은 단순히 자기 감상에 빠지는 ‘감상적 글쓰기’가 아니라 상대가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되는 ‘공감적 글쓰기’를 제공한다. 제목에 사용된 ‘감술’은 사전에는 없는 말이지만 단순한 조어라기보다 글쓰기에 대한 근본적 컨셉을 의미한다. 크게 3장으로 구성되어 글쓰기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글쓰기 사례, 감술에 대한 평가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