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조직과 예산과 기능(정보·수사·공작)을 정공법으로 다룬 역작 최초로 밝혀지는 국정원의 흑역사와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불법공작! 정권의 홍위병이 된 국정원, 그 정보권력의 심장부에 칼을 겨누다!! 『시크릿파일 반역의 국정원』은 국정원 탐사취재 전문기자인 김당 기자가 국정원의 조직과 예산을 철저하게 파헤친 책이다. 이 책은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국정원 개혁이 시도되었으나 실패한 원인으로 크게 세 가지 문제를 제기했다. 첫째는 특정지역·실장 중심, 비전문가 중용의 조직 후진성이다. 둘째는 ‘눈먼 돈’이 된 정보예산과 국회정보위-예결특위-기조실 감찰 체제의 유명무실함이다. 셋째는 국정원에 대한 대통령과 국정원장의 절대적인 운영권이다. 저자는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해 각 정부하의 국정원과 그 조직 및 예산을 세세하게 분석하고, 향후 활용할 국정원 개혁 방안을 이 책에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