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가장 먼저 권해야 할 책! 매력적인 대륙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안내서 라틴아메리카는 우리에게 여전히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대륙이다. 중남미를 여행하는 사람이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그곳의 역사나 문화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이 책은 중남미에 대해 단편적인 인상에만 머무르고 있는 우리의 시야를 넓혀준다. 누구나 들어봄직한 아즈텍, 잉카와 같은 고대 문명이나 아마존 같은 자연환경에만 치중하지 않고 다종다양한 혼혈과 그로부터 비롯된 독특한 신앙, 문화, 정치, 경제 등 삶의 이야기들을 라틴아메리카의 정체성이 담긴 키워드 중심으로 소개한다. 인생에 한 번쯤 중남미 여행을 꿈꾸는 이들뿐만 아니라 중남미를 더 깊게 알고 싶은 이들, 또 최근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중남미 나라들에서 남다른 기회를 찾아보고 싶은 이들에게도 유익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