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열면 ‘조선’이 보인다! 현재와 과거의 도시를 연결하고 비교하며 우리 역사를 되짚어보는 「펼쳐 보는 우리 역사」 시리즈 『서울로 보는 조선』. 현재 서울은 과거에 어떤 모습을 했는지 조선과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도록 꾸민 책입니다. 현재 서울의 모습이 담긴 그림을 열어 양쪽으로 펼치면 같은 위치의 조선 시대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아이들은 현재 서울과 과거 조선 한양의 곳곳을 그림으로 비교하면서 조선 시대의 정치, 사회, 문화, 경제 등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각각의 장소를 하나씩 확인하면서 조선 시대 백성들의 다양한 모습을 쉽게 익히게 됩니다. 서울 구석구석에 숨어 있던 한양의 모습은 우리 조상의 숨결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조선의 국가 제도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재와 과거의 광화문 광장, 왕과 종묘사직을 담은 경복궁, 양반 사회와 신분 제도를 배울 수 있는 북촌, 조선의 경제 상황을 담아낸 종로, 백성의 생활상이 고스란히 담긴 청계천의 모습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