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론 기자, 크리스천 과학자에게 따지다]는 복음적인 크리스천 과학자가 진화 창조론을 본격적으로 소개한 책이다. ‘신앙과 과학은 서로 충돌하는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한국 기독교계에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크리스천 과학자의 눈에 이 둘은 상호보완적인 동반자 관계임을 밝히고 있다. 저자는 신의 창조와 신에 대한 믿음을 부정하는 무신론자들과의 진지하고 성실한 지적 대화를 통해 과학을 하나님의 것으로 돌려 드려야 하는 책임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