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인류의 생각을 배워나가는 인문학 세계로 초대합니다! 문명을 낳은 생각, 생각을 낳은 문명을 탐구하는 「생각의 탄생」 시리즈 『낭만주의자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이 시리즈는 인류의 생각의 변화가 담긴 문화와 예술의 사회사를 배우는 인문 교양서다. 종합적 사고를 하면서 스스로 생각을 발전시키는 힘을 키워나가도록 인도한다. 이 책에서는 19세기 초반 이성 만능주의에 대한 의심에서부터 출발한 낭만주의자들의 생각을 파헤쳐나가고 있다. 시민혁명과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인류 역사에 없었던 변화를 온몸으로 겪으며 이성의 무력함을 절실히 느낀 등장한 낭만주의자들을 만나게 된다. 영국과 독일, 그리고 프랑스에서 펼쳐지던 낭만주의자들의 생각이 유럽을 넘어 우리나라에까지 영향을 주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