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더하면 시리즈 5권. 자칫 어렵게 느껴지거나 잘못 받아들이게 될 수도 있는 ‘정의’, ‘법과 규칙’, ‘수직사회와 수평사회’ 등의 개념을 쉽게 풀어 놓은 책이다. 아무리 규모가 작은 사회라도 규칙이 없으면 사실상 유지될 수 없고, 어떤 규칙이 있으며 어떻게 지켜지느냐에 따라 사회의 성격이 달라지게 된다. 이 책은 법과 규칙이 왜 필요한지, 왜 지켜야 하는지, 지키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 주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려면 시민과 사회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