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에서 마주한 그리움을 이야기하다! 이민 역이민 재이민, 그 그리움의 여정을 그린 에세이『온타리오에 부는 바람』. 한국, 독일, 캐나다에서 지식인으로 자부하던 저자 부부가 새로운 땅에 이민이라는 닻을 내리며 겪었던 애환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캐나다 워터루에서의 이민 생활, 워터루대학교에서의 대학원 생활, 워터루 시절이 감성 노트, 한국에서의 역이민 생활, 짧은 기간 밴쿠버에서의 재이민 생활 등 시간과 공간을 기준으로 5부로 나누어 이민과 역이민, 재이민 동안 겪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들이 삶 속에서 경험한 수많은 애환을 통해 캐나다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과 한국으로 역이민을 계획하는 사람들, 캐나다로 재이민을 하려는 사람들, 혹은 유학과 이민 모두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