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훌륭한 발명품도 친구보다 훌륭하지는 않아.” 레오는 멋진 발명품을 만들기 위해 쓸모 있는 물건을 찾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레오는 들판에서 울고 있는 토끼를 발견하고 다가가 달래 주며 무슨 있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토끼는 다른 친구들처럼 높이 뛰지 못하는 것이 속상하다고 했습니다. 레오는 토끼의 고민을 해결해 주겠다고 말하고, 곧장 설계도를 그리고 뚝딱뚝딱 무언가를 만들어 냈습니다. 잠시 뒤, 레오는 토끼에게 용수철 신발을 건넸습니다. 토끼는 레오가 만들어 준 용수철 신발을 신고 높이높이 신나게 뛰어올랐습니다. 이후에도 레오는 거북과 다람쥐, 생쥐를 만나 친구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레오가 친구들을 돕기 위해 어떤 발명품을 만들었을지 책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발명왕 레오]는 헌 물건을 이용해 쓸모 있는 새로운 물건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레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