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만 판타지 장편 소설. 창조계와 지상계의 하나됨을 위한 뜨거운 메세지. 지금, 우리의 산천에 상생의 신화가 창조된다. 세 개의 천부인으로 열 수 있는 차원의 문을 이용해 음모를 꾸미는 마귀와 마인, 이에 맞서 싸우는 모든 자연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소년 - 하청린. 창조계가 지상계를 위해 안배 해 놓은 최후의 존재가 바로 자신임을 알게 된 하청린은 마귀·마인과 마지막으로 혈전을 치르고 지상계와 한번도 본 적이 없는 또다른 세상을 구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