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환관을 만나요! 등으로 쉽고 재미난 역사책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박영규의 「우리역사 넓게보기」 제4권 『조선 시대 환관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조선 시대를 왕조 중심의 통사에서 벗어나 사회, 문화, 생활 등으로 나누어서 세세하게 정리한 분야사를 읽어나간다. 역사를 생동감 있게 통합적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제4권에서는 왕의 손과 발이 되어 궁궐의 모든 것을 관리한 심부름꾼인 '환관'에 대해 역사를 중심으로 한 정확하고 풍부한 지식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하고 있다. 환관이 맡은 일은 물론, 교육과 생활을 엿본다. 정치에 관여하여 막강한 권력을 휘드르는 등 역사를 뒤흔든 환관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