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매사에 소심하고 용기도 없지만, 가끔은 대범해져야 할 때가 있다고 생각해. 새륜이 자신을 피하는 이유에 대해 계속해서 추궁하자 이지는 얼떨결에 새륜에게 고백 아닌 고백을 해버린다. 이지의 고백으로 두 사람의 사이가 다시 가까워지기 시작했을 쯤, 학교에서는 체육 대회가 열리고 두 사람은 새로운 위기를 맞이하는데! ‘네가 그렇게 앞서가니까 어떡해야 좋을지 모르겠단 말이야.’ [다정다감] 제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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