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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옛이야기』시리즈 제25권《개미와 물새와 딱따깨비》. 본 시리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옛이야기 가운데 서사 구조가 뛰어난 작품을 엄선하였습니다. 각 권의 그림책은 전문가의 감수를 받아 이야기의 원형을 충실히 살려냈으며, 부드러운 입말체로 맛깔나게 풀어냈습니다. 옛날에 개미와 물새와 딱따깨비가 사이좋게 살았어요. 셋은 작은 것도 둘러앉아 나눠 먹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셋은 소풍을 가기로 하지요. 그리고 개미가 맛난 음식을 갖고 오기로 해요. 다음날은 물새가 맛난 물고기를 갖고 와요. 그 다음날 딱따깨비는 더 큰 물고기를 갖고 오겠다고 호언장담하는데…. [양장본] 〈font color="ffb6c1"〉☞〈/font〉 이런 점이 좋습니다!이 책은 '개미와 물새와 메뚜기'라는 제목으로 널리 알려진 우리네 옛이야기로, 제 분수를 알지 못하고 남의 공을 제 공이라고 우기며 폼이나 재는 사람을 딱따깨비에 빗대어 풍자하는 이유를 맛깔스럽게 들려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