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수상 작가 ‘로렌 차일드’가 선보이는 기발하고 아름다운 선물 같은 책!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삐삐 롱스타킹〉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로, 1945년 발표된 이래 다양한 언어와 그림을 담은 판본으로 끊임없이 재탄생되고 있다. 이 대열에 현대 어린이 독자들이 사랑하는 화가 ‘로렌 차일드’가 합류했다. 자유분방한 기법과 캐릭터로 수많은 명작을 선보여 온 화가는 ‘뒤죽박죽이고 유별난’ 삐삐를 그대로 재현해 내는 데 성공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삐삐 롱스타킹, 로렌 차일드! 듣기만 해도 마음을 설레게 하는 조합으로 완성된 이 책은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가장 독창적인 ‘삐삐 롱스타킹’을 보여 주며 소장 가치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