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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도

KDC : 818
도서 ,
  • ㆍ저자사항 기준 지음 ,
  • ㆍ발행사항 서울 : 문자향, 2009
  • ㆍ형태사항 304 p. ; 21 cm
  • ㆍ총서사항 千古의 벗 ; 4
  • ㆍISBN 9788990535405
  • ㆍ주제어/키워드 조선 선비 일상 사물들에게 말을 걸다 천고
  • ㆍ소장기관 나주시립도서관

소장정보 ※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시립도서관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EM0000039937 [나주시립 종합자료실]
일반818-기76조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조선선비, 일상의 사물들에게 말을 걸다>는 조선 중종 때의 학자이자 관료였던 기준이 일상으로 늘 대하는 예순 가지 사물들에서 깨달은 단상(斷想)을 글로 옮긴 것이다. 기준이 기묘사화로 함경도 온성에 유배를 가서 위리안치(圍籬安置)되어 있던 시절, 실의에 빠진 마음의 평정을 되찾고 삶의 경계와 지침으로 삼기 위해 지은 글이다. 원제는 <육십명(六十銘)>이며, ‘예순 가지 사물에 새긴 글’이란 뜻이다. 기준의 <육십명>은 저자와 일상 사물들 간에 깊은 영혼의 교감을 거쳐서 탄생한 글이다. 유배지의 기준에게 <육십명>의 사물들은 그의 일상을 둘러싸고 있는 거의 모든 것이었으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늘 그의 삶과 함께하는 ‘분신’과도 같은 존재였다. 게다가 가족도 벗도 그 누구도 만날 수 없는 현실에서 다정한 말동무가 되기도 하였으며,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그를 일깨우는 좋은 스승이 되기도 하였다. 그 사물은 모두 예순 가지이며, 각각의 사물들에는 이름도 함께 붙였으니, 그럼으로써 일상의 사물들은 ‘다른 것과는 차별되는 그만의 특별한 그 무엇’으로 재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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