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생활난]은 공자의 생각으로 돌아가 김수영의 시학을 다시 파헤치고 김수영의 상상력으로 돌아가 공자의 사상을 되살려보고자 한 책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그의 작품세계를 통해 우리 나름대로의 제3의 교양세계를 발견할 것이다. 저자는 동서고금의 철학이 끊임없이 조우하는 이 땅에서 철학은 동서의 교양을 어떻게 통합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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